10월 아버지 환갑 때…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식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날 밤에 내려가서 진주에서 하룻밤 신세지고…
간밤에 잘 놀아줘서인지 유진이가 큰엄마 좀 좋아하기 시작했다.
둘 다 잠옷 입고 계단 앞에서^^

넥타이도 미리 꺼내보고…

주완이도 넥타이 하나~

할아버지 생신상에 떡하니 먼저 앉아서 노는 유진이…

생일상 앞에서 엄마랑 미리 사진도 찍고…
아무것도 준비 안한다더니 제수씨가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뒀다.

생일 축하 노래는 유진이가 부르고 촛불도 유진이가 끄고~

아버지 한말씀 하시고….

사진 찍고 싶은 사람들만 한컷~
이 사진 보니 가족사진 찍어서 액자 하나 만들어야 할 듯 하네…
prettyi
유진이 너무너무 이뻐졌다…!!
이호한
유진이 원래 이뻐~^^
이영한
허헐… 뉘집 식구들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