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겨울이 빨리 오는듯 하다.
아직 11월인데 날씨는 이미 겨울~ 춥단 말야~

노랗게 물든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겨울을 예고하는 은행나무…

11.19 올겨울 첫눈 내리다…
우산도 없고 렌즈도 광각뿐이어서 아쉬웠던 첫눈이다.
그래도 뭐~

연말분위기를 물씬 풍기기 시작한 백화점…
요앞에 삼각대 들고 다니는 무리들이 있다. 열정이 대단한 사람들~

웨스턴조선 앞에 있는 나무… 더 찍고 싶었으나 배터리아웃~

겨울엔 역시 따뜻한 녹차가 좋다~
지난봄에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녹차…

남쪽에서 자라서 그런지 여전히 서울의 겨울은 맘에 들지 않는다.
서울생활 시작할때는 눈쌓이는게 신기해서 참 좋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