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회에서 할일 없는 사람들끼리 완도에 다녀왔다. 멤버중에 완도사람이 있어서..
무리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잘 놀다왔다.

해남 땅끝마을에 도착.. 전망대 올라가기 전에 바다를 만난 기쁨을 표현 중..

전망대에서 해뜨기를 기다리는 중..

땅끝 전망대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땅끝기념탑이 있다.
아주 많이 걸어내려가야만 한다. 올라가는게 걱정됨…

완도에서 다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중..

완도에서 배를 타고 도착한 곳은 신지도. 이곳에 “명사십리해수욕장”이라는 곳이 있다.
철이 지나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하다. 해변은 꽤 넓다.
태풍으로 다시마양식장이 망가져서 다시마가 곳곳에~

혼자 물에 들어가서 신이났다…

너무 신나서 싱크로나이즈 중이다…

단체사진 찍으려고 준비하는 중.. 리모컨 문제로 셔터 눌러놓고 뛰었으나 찰칵!!

같이 못 온 사람들을 위한 놀림~

해수욕을 끝내고 다른 섬으로 가기위해 배를 기다리다가..

이곳은 약산도. 해수욕장인데 아주 아담하고 조용한 동네다.

약산대교 위쪽에 작음 쉼터가 있다. 꽤 높은 곳이어서 전망도 좋다.
잠시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하는 중…

밤에는 근처 방파제로 나가서 고기파티~
분위기 좋고 고기맛도 좋고 사람도 좋고~

아~ 맛있다..

넘 많이 먹었나… 내 배는.. 음… 비밀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