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에 있었던 회사 볼링 대회…
한주 전 연습시합에서 100도 넘기지 못하는 급격한 실력저하로 걱정을 했으나~
100도 못 넘긴다면서 엄살부렸다고 엄청난 욕을 먹어야만 했다..


한게임 끝나고 응원해주던 개발팀 식구들과 함께~


에버리지 150 조금 넘겼을뿐이데 개인전 3등했다.
첫게임 끝나고 2등과 격차가 많이 나는 3등이었는데
두번째 게임 끝날때쯤 2등으로 치고 올라가서 축하인사 받으면서 기뻐했으나…
놀라운건 마지막 선수가 마지막 프레임에서 더블+9로 2등으로 급부상~
결국 3등에 만족해야했다..


단체 1등한 우리팀 멤버들…
남자부 1, 2, 3등과 여자부 2등까지 휩쓸어버렸단~


첫 게임에서 약물복용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으며 2등으로 마쳤으나..
결국 스테미너가 딸려서 3등으로 만족하게된 기획팀…


이벤트 준비하느라 고생한 우리 총무… 마침 생일이어서 축하파티까지~



볼링대회인데 공굴리는 사진이 하나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