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차 사진은 이래저래 좀 늦었다.
점점 카메라 사진은 줄어들고 핸드폰 사진은 늘어나고 있네^^

돌잔치 하느라 무리했는지 두 녀석 감기에 걸렸다.
열나고 중이염도 생기고 이래저래 고생이 많았다.
병원 왔는데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과자 먹고 노는 중.

독일산 쯔비박 드시는 중.
식빵 말린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부스러기 장난 아니게 날린다.
빨래통에 넣어두니 지네들도 좋아하고 청소할 것도 없고 좋네.

4월 30일. 오늘이 진짜 생일입니다. 나이 먹는게 너무 싫어요~

다인이는 엄마 계약서도 꼼꼼히 살펴봅니다.

화분에 물주러 나간 아빠랑 뽀뽀!!

현정 아줌마가 보내준 돌 선물이에요. 고맙습니다~

돌 지나면 치카치카는 혼자 하는거래요.

할아버지 일 있으셔서 잠시 얼굴 봤어요. 예술의전당에서..

올해 첫 팥빙수 먹으로 까페골목 왔어요. 그런데 엄마아빠만 맛난거 먹네요.

내친김에 밤에 치맥도 ㅋㅋㅋ

쿠페타고 근처 놀이터도 달려보고..

웨건 타고 앞 단지 산책도 하고…

지붕 웨건으로 바꿔서 산책합니다.
쿠페도 팔고 라플웨건도 팔고 이걸로 정착했습니다.
아빠는 소가 된 기분이에요.

차가 지겨웠는데 마침 작은외할아버지가 헬기도 주셨어요~
집이 좁아서 못 가져오고 작은외할아버지댁에 세워뒀답니다.

애기들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다.
걷기 시작하면 힘들다는데 그래도 손잡고 아장아장 걷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