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석가탄신일 연휴에 서울나들이 한 사진을 안 올리고 있었네.
남들 날씨 좋아서 외곽으로 나갈때 우리는 서울 나들이를 감행했다.

전체적인 코스는 을지로-삼청각-청계천 되겠다.

엄마 회사 들러서 엄마친구들 만나고 미래에셋 빌딩앞에서 한컷.
유나는 사진 찍을때 손가락으로 V안하고 두 발로 저렇게 한다..ㅋㅋ
아가씨야~ 그러면 안된다…

날씨 좋아서 삼청각에 차 마시러 들렀다.
밥도 하나 시키고 시원한 맥주도 한잔하고..

여기서 야외 결혼식도 한다. 5월의 푸르름이 좋구만~



내려가긴 쉽지…

유나의 멋진 V~

아빠의 유모차와 함께하는 등산..힘들다~

저녁 어스름에 청계천 연등도 살포시 봐주고 집으로 복귀.

집에와서 시원하게 우유도 한잔 해주시고..

배가 빵빵해졌습니다..ㅋㅋㅋ
삼청각은 주차 공짜라서 그냥 주차만 하고 근처 산책을 해도 좋다.
마눌님은 예전에 나랑 여기 왔었다고 하는데 난 가본적 없다고.
어떤 놈이랑 오고서 나한테 그러시나..ㅎㅎㅎ
Clara
세째는 언제쯤?
이호한
계획은 따로 없네요^^ 그냥 생기면 낳는거죠.
ㅇㅌㅎ
헉스. 계획엔 없지만 낳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