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 두돌입니다.

어느새 24개월, 두돌이다. 시간 참 빨리 가네.
말을 너무 일찍 시작했던 둥이들은 서로 조잘대면서 개구쟁이가 되어가고 있다.
둘이라서 집에서도 같이 참 잘 논다.

침대 사이에 쉬를 해서 치우는 틈에 “미끄둥” 발견.
이녀석들아~ 잘 시간이란 말이다. 아빠는 포기!

까꿍놀이중이에요. 유나야 옷은 왜 그러고 있니?

다인아 배꼽 보인다.

태어났을때 엄마가 만들어준 모자달린 겉싸개. 이젠 둘의 장난감으로 변신~

뚱뚱해지시겠다고 선언! 몸에 두를수 있는건 다 두르시고..

유나도 따라합니다. 곰인형까지 둘둘둘~

이러고 밖에도 나갑니다. 코찔찔이들.

다인아 안녕! 앗~ 아빠 카메라 발견.

다다다다~ 뛰어라..

유나도 카메라 발견하고 뜁니다.

유나가 다인이와 엄마 찰칵!

다인이가 유나와 엄마 찰칵!

엄마 회사후배 결혼식 다녀오는 길에 집에는 안 들어가고 아파트에서 놀고 있는 녀석들.

대전 방문!

카이스트 서열2위 오리와 거위를 보러 왔습니다.
그런데 흔들의자만 좋아해요..ㅋㅋ

너무 빠른거 아니니?

두돌 축하 맥주 한잔.

두돌에 맞춰 해준것도 없이 휙~ 지나가버렸구나.
아프지 말고 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