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 서울대공원동물원
영한이가 경조사가 있어 분당에 올 일이 있어 식구들 데리고 행차하셨습니다.
하룻밤 자고 동물원 가자고 나선 일요일. 은영이도 동물원에서 합류.
이렇게 부모님만 빼고 가족들 총출동해서 동물원 구경에 나섰다.
애 봐줄 사람 많아서 좋구만~

다인이는 고모 품에 찰싹!

달려라 달려!













동물들이 너무 멀리 있어서 감흥도 떨어지고 조류독감 때문에 문 닫은 곳도 많고.
호랑이 있는 맹수관도 수리한다고 닫혀있고..
그리고 너무 넓어서 아직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애기들한테는 힘든 것 같다.
그래도 이날 봤던 기린과 하마는 기억에 남았는지 요즘에도 애들이 얘기를 하곤 한다.
“저번에 작은 아빠랑 고모랑 기린 봤어”라고…
우리 애들만 기억력이 이렇게 좋은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