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주는 어린이집이 휴가이고 어머니생신도 있고해서 시골에서 보냈다.
물놀이를 완전 좋아하는 애기들 때문에 아침밥 먹고나면 바로 물놀이 모드.
마당에 풀장 만들어놨더니 시도때도 없이 들어가서 논다.
비록 첫날 밤에 지네에게 유나가 피습을 당해 응급실 다녀오는 난리도 있었지만 재밌게 놀았던 여름!

둥이들 도착하자마자 유진언니가 머리를 묶어줬다. 다인.

유나 메롱~

아침부터 물놀이 합니다.

좀 컸다고 주완이와 유진이는 밖에서~

본격적인 물놀이는 동네 개울가에서.



동생 당겨보게나~ 급류래프팅..ㅋㅋ
옛날에 학교 다니면서 참 많이 놀았던 곳들인데 사람이 없으니 풀만 무성하더이다.




할머니 생신 축하!

물놀이는 전세가 제맛!



낚시도 배워봅니다.



사진찍기 참 힘드네 그려~

이제 여름도 끝났고 내년을 기다려봅니다.
한살 더 먹으면 좀 더 잘 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