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학기때 야외지질조사라는 명목으로 제주도에 갔었습니다.
남들은 그냥 지나치는 분화구들을 부지런히 해머들고 오르내렸죠.

한라산 정상입니다. 아래로 백롬담 보이죠?
힘들진 않은데 좀 지루한 산이더군요.
안모양 데리고 간다고 고생했습니다.

남들은 놀러갔다왔다고 하지만 우린 공부하러 갔습니다.
왼쪽에 계신 분이 교수님. 남자 둘은 선배들…
여자들은 동생들(?)임다….^^;

사진 배경이 너무 환하고 이쁘게 나와서 스캔했는데 사진의 느낌이 안 나네요.
제주도 도착 첫날에 간 곳인데 어디였더라..^^;
멋쥔정은
어허~~~ 누가 감히 77로 보겠는감-말랐군
손님
날씬했구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