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 결혼식에 앞서 신부될 사람을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다.
평소에 자주 보는 친구들도 있고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도 있고 후배들도 있고…
화밸 맞추기 힘들어서 그냥 흑백으로 처리^^

드디어 학교를 무사히(?) 졸업한 현우가 보인다. 살 좀 빼라..

대학원 때려치고 선생의 길로 들어선 깨구리와 고시생 태형..

1급 교사 자격증을 가진 두 친구..
혜진이는 일정 연수를 받고 드디어 1급 정교사가 되었다.

이번 모임의 주인공 두 사람. 준호와 재정씨.. 10/1 결혼식을 한다.

결혼 축하해~

2차까지 끝내고 나와서 단체 사진.. 일찍 간 녀석들이 빠져서 아쉽구만.

결혼식에 못가보는게 아쉽네… 준호야~ 결혼 축하한다.
그러고보니 10/1에 두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공통점이 신부될 사람이 먼저 청혼했다는거다.
요즘 트렌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