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너주쯤에…
여느날과 다름없이 늦잠을 자고 일어나 창문을 열었더니 구름이 나를 유혹한다.
카메라 둘러메고 뒷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오랜만의 산행이라 그런지 조금 힘들었지만 구름이 이뻐서 참는다^^


점심은 김밥으로… 여기는 계곡에 있는 약수터..


오른쪽 아래있는 바위가 사당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곳이다.
잘 안보이겠지만 태극기가 항상 펄럭이고 있다.


집 방향.. 평소에는 능선을 타지만 이번엔 좀 급한 나머지 힘든 계곡을 선택했다.


사당쪽 바위에 올라 타워팰리스 방향을 바라보며..



강남 방향..



번들렌즈 청소를 안하고 들고갔더니 장난이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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