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였던가 고3이였던가….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게 그떄쯤이었던 것 같다.
서울과 진주를 오가며 열심히 연애질 하더니 3년 전에 결혼을 한 용직이와 은정…
이쁜 딸래미까지 이젠 세식구네. 이름이 지은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모두 이지라고 부른다.

처음보는 삼촌들이 너무 많아서 아직 낳선 이지…

진용인 준비된 아빠라니까.. 애기들하고 정말 잘 논다.
진용이의 이지 꼬시기 작전~

이지랑 친해지는데 성공한 진용.. 어서 장가 가야지?

돈 벌었네~

행복한 세식구 되겠다… 세 사람 웃는게 어쩜 저리 닮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