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집에 가던 길에…
추석때 화엄사에서 잠시 쉬다 갔었는데 설날에는 화엄사 스쳐 성삼재로 달렸다.

꾸불꾸불 제법 올라왔는데도 아직 성삼재는 멀었다.

저 멀리 보이는 구례 어느 마을…

너무 추워서 완전 무장한 승재…

저 길을 따라 올라가면 노고단으로 갈 수 있다.

성삼재에서 바라본 노고단 산장 부근~

요 녀석 없으면 길이 막히는 거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 내 카메라는 결국 동작 불능 상태~
승재의 펜탁스는 멀쩡… 캐논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