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아현동 가구단지에 구경 갔으나 더위에 지쳐 포기하고 그냥 놀기로 한 날^^
가까운 정동의 푸르름을 감상하기 위해 “길들여지기”에 가보았다.


이날따라 조개가 실망이었다.
한번 클레임 후에 다시 만들어왔으나 여전히 짜다~



더워서 테라스쪽보다는 에어컨 빵빵한 실내로~
승재가 좋아하는 창문 다 열고 에어컨 틀고 운전하는 맛을 알겠다는…

완연한 봄이구나…

이곳은 늘 한가해서 좋다.


뒷날 우영이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우연히도 “길들여지기”에 있다고 하더라..ㅎㅎ
한여름밤 바베큐 파티할때 한번 더 가봐야겠다.
zixx
창 열고 에어컨 키는건 지훈이도 좋아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 조금씩만 돈 더 쓰면 너무 좋아지는 것들이 많은듯 ㅋㅋ
이호한
지훈이 어제 봤는데 창문 꼭 닫고 다니던데..ㅋㅋ
그나저나 우리집 에어컨은 언제 사 줄거냐?
zixx
흠. 요즘 돈이 없는 관계로.. 결혼식까지 좀 모아야 겠네요.. 그때가서 모이는 거 봐서.. 맞춰서 사드리죠 흠..
clara
혹시… 호한님 피앙새? 우와~~~ 진짜 미인이시네요! 추카추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