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운 6월지만 올해도 날씨가 좋았던 춘천 워크샵.

워크샵 공식 일정은 점심식사부터이지만 작년과 동일하게 자전거 멤버를 모집해서 아침 일찍 춘천에 도착.
의암호 자전거길 30km를 가볍게 돌아준다.

데크길이 힘들었던 로드팀은 공도를 타고 어느 순간 사라지더니 타이어 터져서 수리 삼매경.
이대로 오전 타임은 마무리.
결국 점심은 못 먹고 급하게 오후 일정으로 합류.
오후에 팀플레이는 전기자전거.
팀플레이드 두번째로 양국 경기. 쉬워보이지만 적당히 어려운..
휴식시간. 오늘은 방배정이 꽤 만족스럽다. 빨래해서 늘어두고 휴식~
남은 자들은 연수원 문 닫을 시간까지 편의점에서 수다 삼매경.
뒷날 아침밥 챙겨먹고 근처 “소울로스터리”카페 방문.

워크샵 공식일정이 끝나고 자전거 멤버들은 2차전 돌입.
가볍게 물의정원에서 팔당까지 가서 도나스 먹고오는 코스.

물의 정원에 양귀비가 이쁘게 피었다.


이제 춘천은 좀 지겨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