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있었던 NHN 패밀리데이.
작년보다 훨씬 많아진 사람에 아침부터 부슬부슬 내리던 비.
오전에 병원에 갔다가 귀찮아서 안 갈려고 했으나 진성님이 오라고 졸라서 가주심~ ㅋㅋ

에버랜드 최고 인기 놀이기구로 등극한 T express…
옆에서 진성님 괴성 듣는 것도 상당히 재밌지만 이거 정말 장난 아니게 무섭다.

T express를 타려고 했으나 줄을 2시간이나 서야한다고 했다.
지훈이 여친인 현화가 여기서 놀고 있다고 해서 전화를 했더니 마침 T express 줄 서 있다네.
ㅋㅋ 이러면 안되는 줄 알지만 1시간 앞질러서 현화 친구들과 합류^^
대학 1학년들이다..아~ 어리구만…

갓 태어난 애기를 데리고 나타나신 김민석 과장님…

이제 신혼은 끝났잖아요. 이민규 과장님…

11월에 결혼하는 이유진 과장님…
말만 들으면 여친한테 강할 것 같은데 정작 잡혀 사는듯…ㅋㅋ

엠플 사람들~ 진성님과 정은님 & 정은님 친구…

푸하하~ 딴 사람들 사진 찍어주고 있는데 그 사람들 뒤쪽에서 V를 그리면 서 계시던 염팀장님…ㅋㅋ
집안이 완전 붕어빵들이시네요~

우리팀 몇 안되던 여직원들…
불쌍하게 이런 날 둘이서 놀고 있는 걸 발견…

저녁에 공연 시간… 에버랜드에서 일하는 외국인들도 구경 중…

얘네들 좀 유명한가보다. ^^

여친님께서 T express를 타보겠다는데 말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