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이 월, 금요일에 짤없이 출근해야 하는 관계로 남들보다 짧았던 추석.
남해부모님이 유럽 여행을 가신 덕분에 이번 추석은 하동에서만 보내다 왔다.
월요일 오후에 버스를 타고 하동에 10시쯤 도착.

아침밥 먹자마자 준비를 해서…

마루가 더 시원한것 같아 부엌을 버리고 나와서 열심히 작품 만드는 중…

허리 좀 펴고…
유진이네 식구들 오기도 전에 거의 끝나가고…

저거 순서대로 맞춰보래는데 음식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시골 할아버지가 홈플러스서 앞쪽 매대에서 사줬다는 토끼인형을 들고..
시골 산다고 시골 할아버지라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