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비가 세차게 오더니 공기가 좀 깨끗해졌나보다.
하늘은 우중충하지만 제법 상쾌해서 작업 돌려놓고 마눌님과 건대 산책에 나섰다.

역시 간만에 깔끔한 공기군. 스타시티가 또렷하게 잘 보이는구만.
왼쪽에 쬐깐한 우리 아파트도 보이네..ㅋㅋ

이 다리에도 뭔가 전설이 있을텐데..

아~~ 건대 축제기간이구나.
주점, 즉석 미팅, 칵테일공장, 춤판, 응원제 등등 밤인데도 야단법석이다.
즉석 미팅에 줄이나 서 볼걸 그랬나. ㅋㅋ
한참 젊었던 나의 대학 시절이 생각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