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노동절에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쉬는 날인데 아빠는 못 쉬는구나!
어린이대공원에 백곰보러 출동~

호랑이한테는 야옹이라 그러고 사자는 무섭다고 울고..
정작 요놈들은 이런거에만 관심이 있다.

여우야 안녕!

더우니까 쥬스도 하나 드시고.
코끼리앞에서 이러고 있었더니 사람들이 우리 애들만 쳐다본다.
지나가던 중국 관광객들은 우리 애들하고 사진 찍을 태세!

시원한 잔디밭 그늘에 정착.
엄마아빠 먹을라고 사온 김밥인데 애들이 가로챘다.
처음으로 어른 김밥 드신 날. 덕분에 우린 쫄쫄 굶었다.

이제 고봉민김밥 단골이 될듯!




아빠가 그려준 곰가족 그림에서 떠날 줄 모르는 다인. 집에 안간다네.

결국 엄마의 강제 소환 시전! 엄마는 천하장사?
어린이대공원 주차장은 혼잡하므로 어린이회관에 주차해주는 센스!
결혼식 있는 날만 피하면 어린이회관 주차장은 늘 한가한듯 하다.
벚꽃 피면 이쁜데 내년 봄에 구경을 와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