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 2015년2월
겨울 추위에 둥이는 코찔찔이로 지낸다. 그래도 기분은 좋아서 기운 넘치는 녀석들.
엄마 미워! 아빠 미워!를 외치는 날들이 늘어나고 있는 미운 네살 둥이들.

엄마 친구가 놀러왔습니다~ 몇번 봤다고 사이좋게 놀아요! 칙칙폭폭!

아빠 핸드폰으로 뭐하니? 사진 구경 하는구나..

큰 방방 샀더니 덤으로 준 작은 방방.
방방 노래자랑!

추워도 놀이터는 가끔 가줘야~

한동안 안 타던 유모차 태워달래서… 완전 신나요!

다인아~ 붕어빵은 처음이지?

야무지게 한입!

ㅋㅋ이러고 있으니 따님 같으시네.
얼집 선생님이 머리에 고무줄 해줘서 기분이 좋아요!

다인이도 고무줄 해서 엄청 귀여웠다는데 사진 안 찍겠다고 뾰루퉁!

아빠 친구 결혼식에 왔어요. 둘이 나란히 사진찍는건 거부하심!

얍~ 26kg. 아직은 아빠가 안을 수 있지 않냐며 기어코 둘이 한꺼번에 안기셨음.

이번엔 엄마 친구 결혼식입니다. 하루에 결혼식 두번!

꽃이 좋아요!

아빠랑 단독 데이트 중인 유나. 아빠의 커피보다 비싼 망고쥬스를!

다인이 추워요!

이제 봄이 온다. 놀기엔 24시간도 모조라는 둥이의 따듯한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