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주…
예년보다 조금 빠르게 매실을 따는 시기가 와서 집에 다녀왔다.
올해 유난히 힘들어하시는 부모님 일손이나 보태려고 가는 길~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하늘이 마치 가을같다…
그냥 출발 못하고 옥상에서 한컷~
자세히 보면 달도 보인다^^


화창한 경부고속도로… 차도 없고 한산해서 좋네~


인삼랜드 휴게소. 이쁘게도 꾸며놨다.



시간이 좀 남아서…
정말 오랜만에 만난 윤주~



동생 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아직 준비중이네…
돌잔치 후에 첨보는거라 그새 낯설어졌는지 유진이는 나를 보고 울고 말앗다~


“카메라 줘보세요~” 에거..귀여워~



유진이는 엄마랑 외가집에 간답니다.
매실은 아빠랑 큰아빠가 다 따고 오세요~ ㅋㅋ


어렵게 구했던 스타벅스 바니 인형… 잘 들고 다니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