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차 아가들. 곧 첫 생일을 맞이하는 녀석들.
날씨가 풀려서 밖에 나가면 “누가 형이니?” 소리를 듣는게 일상이다.
머리카락이 없으면 일단 남자로 생각하는 어른들이 많네.
그래도 요즘엔 “누가 언니야?” 소리도 가끔씩 듣고 있다.

날씨가 좋아서 근처 경기도박물관 나들이갑니다.
꼬까옷으로 갈아입으니 기분 최고인 다인이!

새초롬 유나~
아빠가 카메라 안줘서 살짝 기분이 안 좋아요..

경기도 박물관은 작아서 휙~ 돌아주고 기념품 샵 앞에서 간식 타임. 애기들도 찰칵!

시련의 나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엄아 아빠 치아가 부실하기 때문에 니네들인 치카치카 열심히 해야한단다.

스포츠카 타고 산책도 갑니다. 7단지 고고!!

집에서는 이러고 놀아요.
스카프놀이 너무 좋아하는 유나와 TV볼 줄 아는 다인이. 자세 Gooood!

기저귀산 정복!! 집에도 놀거 많아서 좋겠다.

아침 일찍 붕붕 타고 서울대공원 나들이 왔습니다.
동물원 구경도 하고 미술관앞 잔디밭에서 일광욕도 즐기고 재밌어요~

집앞 황새울공원에 산책 나왔는데 마침 벚꽃이 활짝 피었네.

안타깝게도 애기들은 아직 꽃을 좋아라 하지 않는다. 무서운가~

둥이 라이프~ 카피샷 아닙니다. 데콜코마니도 아닙니다.

창가에 나란히~ 어린이집 갈 시간입니다.
역광이네. 카메라 바꿔주세요!!

토요일 점심 먹고 놀다가 판교장난감도서관에 장난감 빌리러 왔어요.
유나는 사진 찍을 줄 아네~

벚꽃 시즌입니다. 엄마가 더 신났네요.
아침일찍 서울대공원 벚꽃놀이~ 내년에 또 오자꾸나.

돌잔치를 위한 드레스 리허설! 유나 자는 동안 다인이가 모델놀이.
하하~ 머리카락 안습이구나.

1년 후딱 가는군요. 1주년 기념으로 아빠 카메라를 바꿔야겠습니다.
70D는 언제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