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 46개월
눈구경 하는걸 좋아하고 눈사람 만드는 것도 좋단다.
추워서 콧물은 달고 살지만 놀건 많았던 판교에서의 마지막 달이었다.

어린이집도 안가고 엄마랑 집에서 요리사 놀이중!

어린이도서관에서.. 책 안보고 뭐하니?
오늘은 사이좋은 쌍둥이 놀이를 합니다. 미끄럼틀도 손잡고.

엄마를 만나서 스타벅스에 케익 사냥을 나왔어요.
도서관에서 빌려온 “마녀 위니”시리즈에 빠졌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온 세상이 하얘. 출근 전에 눈싸움 한판!

유나야 기분이 좋아?

다인이가 제일 신나요.

고구마는 박스에서 먹어야 맛이지.

엄마 생일 기념으로 “긴자”에 왔어요. 이제 이런데도 올 수 있구나.

우동 사이좋게 나눠 드시고. 아~ 우동 2개 시켜야하나보다.

다인이도 폭풍 흡입. 면은 다인이가 좀 더 좋아한다.

엄마 생일인데 케익은 요녀석들 차지.

현대백화점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롯데마트에서 장도 보고…

자고나니 또 눈이 왔네.

콧물이 너무 심해서 오늘은 안에서 구경만…

겨울다운 겨울이 지나고 3월에 판교를 떠나 광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