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23
애들이 바닷가에서 모래놀이가 하고싶대서 금요일 오후 반차내고 급하게 강릉으로 달렸다.

해질녁에 강릉 바닷가에 도착.
경포대에서 사천해수욕장까지 올라가는 길에 그냥 아무데나 차세우고…

깜깜한데 모래놀이 해봅니다.

엄마는 근처에 보이는 숙소 답사를 갔어요. 방이야 있겠지 머!

좁은 숙소도 그저 좋단다. 미역국에 밥 한그릇 뚝딱!

다시 모래놀이 합니다..ㅋㅋㅋ

다인이는 바다도 한번 들어갔다 왔어요. 아직 좀 춥지?

점심 먹으러 왔어요. 밥 먹기 전에 아빠랑 축구 한판.

바베큐를 먹어봅시다.

사진 찍자는데 거부하는 녀석들…

얌얌..잘먹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덕평 휴게소!

여기는 좀 덥지~

갑자기 다녀와서 한건 없지만 그래도 여행은 즐거운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