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왔는데 여기 부모님들도 바쁘심.
안 놀아줘도 알아서 잘 놀아야지.
애들 데리고 근처 공룡박물관으로~

경치 시원하구나!

입구에서부터 신났다.

무서워서 안 들어가겠다고 해서 동영상 찍어와서 설득 중…

중간에 놀이터가 몇군데 있어서 애들 이동이 편하다. 엄마아빠 쉬기도 좋고^^

저 멀리 미로공원 발견! 신나게 둘이서만 뛰어간다.

엄마 아빠 느리게 걷는 동안 둘이서 미로 몇바퀴 돌고 있으심. 가운데 살짝 애들 보이네^^

유나 잡아라~~~

끝자락에 위치한 전망 좋은 놀이터. 저기 사량도가 보이네.

상족암 있는 바다까지 내려왔다.

백악기 공룡 발자국이 있는 곳. 그래서 원래 여기는 상족암군립공원이었다.
중학교때 여기로 소풍왔던 기억이 있다.

공룡박물관에서 주차장 내려가는 길이 에스컬레이터 아니고 미끄럼틀!
애들 이거 너무 좋아해서 한번 더 타러 올라갔다 왔다.
엉덩이 엄청 아프구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