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체험에 이어 산촌체험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촌에서도 고사리 끊기 말고 이 시즌에 할게 없어요.
산촌은 가을에 할게 많지..
그래서 그냥 놀아 봅니다.

구재봉자연휴양림 등산을 하기로 했어요. 영차!
할머니 할아버지 매일 산책 오시는 길.

예전에 가족 피서와서 물놀이하던 계곡…

신나는 그물다리도 건너보고.

773m 구재봉을 향해 올라가봅니다. 건너편으로 트리하우스들이 보여요.

오늘도 열심히 등산을 합니다.

하지만 힘드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간식 먹고 내려갑시다.

아빠한테 친한척 하는 다인.

구재봉자연휴양림에 온 이유는..사실 이거 하러 왔어요. 숲속어드벤쳐.

처음인데도 용감하게 잘 하는구나.

두번 왕복하게 엄청 신나하심.

모노레일도 타야한다고 해서 탑승. 이건 느려서 재미는 없지만.

하강할때 엄청 가파르기 때문에 약간 스릴 있음..

밤에는 하동시장에서 야시장 한다고 해서 구경 왔어요.

사진 찍어서 어디 보내면 선정해서 뭘 준다기에 보냈더니 집으로 녹차가 왔음^^

드디어 어린이날이 되었습니다.
송림에서 어린이날 행사 거하게 한다기에 왔어요.
하동송림 소나무 스케일.

행사도 많고 사람도 많고 송화가루도 엄청 많고^^

도은이 만나서 세쌍둥이로 변신!

이건 할머니가 찍어준 가족사진!

이렇게 5월 연휴 투어를 마치고 체험학습 종료! 휴~ 내년 5월도 시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