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여름에 지리산 종주를 했습니다.
우연찮게 후배녀석이 모든 준비를 해놨기에 따라나섰죠.
날씨도 좋고 사람도 좋고 경치도 좋고…

2001년 8월 15일..
화엄사계곡을 다 올라와 노고단 산장으로 향하는 길에 노을이 너무 이뻐서 동문후배인 대묵이랑 한장..
사진보다는 보는게 더 이쁘군요..
이걸 윈도우 바탕화면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은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