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찾아온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가뜩이나 심심한 방학이 너무 지겨워졌다.
해외여행 계획 안잡았던게 그나마 다행..

아파트 단지 안에서 놀기.

사람 없는 곳에서 달리기..

운동도 열심히.

어찌나 진상들인지 잡월드 기어코 다녀옴.

애들 거의 없어서 응원단도 혼자!

다인이도 잡월드 졸업! 이제 안와도 되겠지..

답답하니까 밥도 마당에서..

다니던 병원이 새 건물로 이사했네. 놀아보자!

다인이는 여전히 열심히 시를 지어요..

유나는 아빠따라 동네 산책 나갔다가 닭꼬치에 빠지고..

올 겨울 처음으로 눈같은 눈이 와서 눈사람도 만들고.

치킨먹고 싶다고 해서 치킨을 샀으나 가게에서 먹기는 찜찜해서 차에서^^ 이게 더 좋지?

낮시간 아무도 없는 동네 카페도 가고..

봄이 오려나…

조금 따뜻해졌다고 김밥싸서 대문앞 잔디밭으로 소풍..멀리안가도 좋네.

아빠를 잡아봐라.

아빠랑 드라이브 가기로 하고 나왔는데..
여우길 걷기 하려고 갔으나 봉년사도 문을 닫아놨고.
수원박물관 잔디밭에서 재밌게~

드라이아이스 실험…재밌지?

동네 노랑빵집. 장만월도 다녀간 그곳! 무서우니 야외에서..

다인이가 사랑에 빠졌던 해먹. 아빠 친구가 선물로 주고 간건데.
어찌나 열심히 놀았더니 부러지고 말았다. 이제 보내줘야 할때.. 슬퍼서 기념촬영해놨네.

그럭저럭 2월은 지나갔으나 3월이 더 힘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