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에는 호텔수영장과 리조트수영장이 있다.
비수기에는 리조트 손님도 1만원을 내면 호텔수영장 이용이 가능하지만 성수기에는 이용할 수 없다.
호텔수영장에는 실내수영장과 휘트니스가 함께 있고 완전 애기들 판은 아니라는 장점이 있겠다.

호텔 수영장에는 유료이긴 해도 기본 썬베드 말고 여러가지를 설치해뒀다.

사람도 적은 편이고 착한 언니들도 가끔씩 보인다는^^

리조트 수영장 살포시 지나가봤는데 역시나 애들 때문에 시끄럽다.

잔디가 포근해서 엎어졌다..

달빛에 반짝이는 바다를 표현하고 싶었으나..

집에서 미리 챙겨간 와인과 까망베르 치즈. 보름달과 함께 건배~

수영장 개방 시간 끝나서 조용하다. 주변에 산책하는 사람과 술 먹는 우리밖에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