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5.18
서해까지 왔는데 해넘이는 보고가야한다는 고집에 결국 노을을 보았다.
이곳은 “갈음이”라는 해수욕장이다.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를 촬영한 곳이라고 하는데 많이 썰렁한 곳이고 찾아가기도 힘들다.
영화장면보기

태양이 바다에 가까워지길 기다리며 노는 중.
내가 어릴적 다닌 시골 초등학교는 오가는 길에 물이 많았다.
자주 돌을 주워 물수제비를 뜨며 놀던 때가 있었다.
그 시절에는 쉽게 했던것 같은데 요즘에는 도무지 3개를 넘기기 힘들다.

기다리던 해넘이가 시작됐다.
바다로 넘어가지 않아 조금 아쉽긴 하지만..
영호
G2랑..내꺼랑..바꾸자…-_-..한달만..
영철
제영호 바보
김정미
‘영화장면보기’ 에러난다. Object not found! 404 에러.. 아.. 눈아퍼.. 여기까지 보는데도 눈아프네..=.=
호한
저게 몇년전 링크인데 아직 남아있을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