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싶다고 매일 노래를 부르는데 탈 수는 없고 구경이나 가자.
컵라면 챙겨들고 영종도를 향해!

인천대교를 건너왔다. 2월말인데 아직 많이 추워!
뭐 볼거 있나하고 인천대교기념관에 왔는데 역시나 문을 닫았다.
주차장도 비어있어서 바다를 향해 트렁크 개방하고 컵라면 드셔 주심. 컵라면 먹으러 멀리도 왔지..
밥 먹었으니 산책을 가보자. 오호! 여기 공원 규모가 엄청 큰데?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로군.
중간에 레일바이크 영업을 한다면 돈 쓰기도 좋은 곳이군. 다행히 안하네^^
운치있게 걸어보고…
하지만 추워. 내 모자는 용평리조트 어딘가에 버려져 있겠지..
비행기 보러 왔으니 봐야지. 비행기 구경하는 포인트는 “하늘정원(http://naver.me/FzHQOEo8)” 되시겠다.
여기 비행기 보는 명당이라서 도로 주변으로 차가 많다.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으나 공항셔틀버스정류장도 있고 자주 다니더라. 여기 주차하고 셔틀타면 주차요금 공짜인가?
오호! 대한항공 창문있는 걸로 봐선 여객기?
화물비행기만 열심히 다녀요.

하늘 쨍하고 화물이지만 비행기 자주오고 구경하기 좋네.
날씨만 조금 더 따뜻하면 산책하기도 좋은 곳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