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종환이형.. 아마 나에게 전화를 가장 많이 하는 남자 직원일거다. 내 뒷자리에 앉아 있다.
장애나면 항상 전화가 오니까. 지난 일요일 아침에도 남자 목소리에 일어났다.
이젠 여자 목소리로 바꿔달라고~~~

내 오른쪽 자리를 지키고 있는 철이형. 여직원에게도 철이형으로 불린다.
느즈막히 DB공부하느라 나에게 맨날 갈굼 당한다.

승재… 사내 연애하느라 바쁘다. 며칠전에 200일이라고 여자친구한테 삥 뜯겼다.
팀에이스라 과도한 업무에 시달린다(?)…

로망 아저씨. 와우를 같이 하고 있다. 최근에 사제로 열심히 힐을 하는 중..

결국 회의가 재미없었는지 로망아저씨 졸고 있다..ㅋㅋㅋ 심야 와우를 위한 대비?

언제나 카메라 앞에서 부끄러워하시는 위팀장님..역시 와우패밀리다.
회사 사람들중에는 이 아저씨랑 대화해보는게 소원인 사람들도 있다.
언제나 답메일은 두 줄을 넘기지 않는다. 단, 와우 얘기할때는 제외!

들이대는 전사 브랜아저씨. 아주 심하게 들이댄다. 논리적인걸 좋아하는 아저씨…
지금은 회의에 집중~

그러나 회의는 지루하다…

맨 위에 있던 아저씨… 회의 진행중..

한때 여직원들에게 명자언니라고 불렸던 조팀장님…
유라 돌잔치때 한층 귀여워진 딸래미 때문에 카메라를 많이 들이댔는데 어두워서^^
젼이
아는 얼굴 몇 보인다.. 명자언니 딸래미 정말 귀엽던데.. 보고싶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