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끝났지만 어디라도 떠나고 싶다는 아이들을 위해 근처 화담숲 방문.
예전에는 예약없이도 쉽게 와서 단풍구경도 하고 그랬는데 아쉽다.

화담숲 입구에 새로 생긴 화담채.
화담채 첫 공간은 미디어아트. 화담숲을 사계절. 쫌 멋진데?
편안한 사랑채도 있고…
전시공간도 있고…
화담채 옥상에 올라가봤다. 바람 구경하기 좋은 곳이구나.
나갈때 저기가서 해물파전 먹어야지..
모노레일 예약은 못했기에 걸어서 올라간다.
모노레일 안녕! 가을에 오면 빨간 단풍으로 멋들어진곳인데. 푸릇푸릇도 괜찮은데…
수선화의 계절이었구나. 조금 늦었긴해도 아직 볼만하다..몇개 파오고 싶어지는…
전망대에서 구경도 하고…
고사리 천지네.. 일부러 가꾸는 양치식물들..
화사한 철쭉.
가라~ 먹을거 없다.
하산 완료.
걸었으니 맛나게 먹어보아요.

그리고 며칠 뒤…
드디어 12살이 된 다인이와 유나! 언제 이렇게 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