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는 5월 장미축제와 6월 수국축제중…
꽃밭이로구나~

3월에 지엔에서 데려온 퀸오브스웨덴(크리스티나).
너무 이쁘잖아~ 색상이며 화형이며 반하지 않을수가 없다.
올해 더 풍성한 작약.
이제는 보내줘야할것 같은 거트루드 제킬.
몇송이만으로도 향기는 제일이다! 보내줘야 하는데 계속 줄기를 올려서 차마 못 파내고 있다.
올해도 열일하는 사하라.
안젤라는 이제 가지치기 하기도 힘들다. 풍성하구나~
향기도 어찌나 좋은지..
조금 늦게 시작하는 찰스다윈.
6월에나 찾아온 노발리스.
여전히 숙제같은 퀸엘리자베스. 관목을 어떻게 잘 키워야 하나…
장미가 끝나갈 무렵, 6월과 함께 본격적인 수국철이 시작되었다.
핑크아나벨.
기세 왕성한 엔드리스썸머. 대품이 되었다~ 너무 많이 피어서 감당이 안될 지경…
페퍼민트. 내년에 기대해보마.
마당에서 쑥쑥 자란 로즈마리 수확해서 아로마램프로 태우면 집안에 로그마리향이 가득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