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어머니 생신겸 고향 나들이.
다들 일정이 안 맞아서 우리만 놀다왔다.
너무 더워서 물놀이를 해야겠는데 동네 놀기 좋은 하천은 이미 사람들이 차지했고,
고향 친구들에게 물어 계속 꼭대기까지 올라와봤는데 맘에 든다.

여기도 먼저 온 객들이 있지만 우리가족 들어가도 여유있겠다.
발 담그고 더위 식히기에 제격…
라면도 끓여먹고…
책을 물에 빠트려서 슬픈 유나~
그냥 귀여운 아빠? ㅋㅋ
비현실적인 여름 구름과 함께…
고향의 여름은 찌는 더위와 함께 평화롭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