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만났던 이성 친구들…
다들 시집가고 혼자 남아있다가 이제야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하는구나…

신랑없이 혼자 어딘가를 바라보는 신부… 그녀가 바라보는 것은…

신부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두 살 연하의 신랑…

울것 같다. 울것 같다… 결국 울고 마는 진이..

시집갈때 보고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현이와 취직해서 바쁘게 살고 있는 근이까지..
이제 근이마 보내면 되는구나~

현진아 결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