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에 집들이 할건데 시간되냐는 물음에 “내 생일인데…미역국 끓여주면 가마”라고 했더니 덜컥 날이 잡혔다.
머나먼 용인까지 애들 몇명 데리고 가볍게 식사나 하러 들렀다.
덕분에 미역국도 먹고 생일케익도 받고… 고마웠소~

결혼한거 티낸다~

용인 가는 버스에서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은선이… 옥아~ 좀 챙겨라.

신혼집에서 이런거 보면 정말 부럽다.

내가 요즘 새로 꾸민 집들을 보면서 가장 부러워하는 곳, 서재다..
어서 넓은 곳으로 이사를 해서 맘에 드는 책장을 가지고 싶다.

아침도 못 얻어 먹는 불쌍한 신랑~

도착하자마자 옷 갈아입고 집주인 모드로 변신한 혜진이~ 셤은 잘 봤나?

유난히 꾸며 놓은 집에대해 꼼꼼하게 체크하던 커플.. 결혼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