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타러 가자는데 비발디는 지겹고 용평리조트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두어 시간 따라다녀주고 지들끼리 타라고 보내고, 뒷날은 강습받고 또 지들끼리 타라고 보내고.
그동안 사모님은 휴식!

초급에서 몸풀기. 아빠가 더 못타니까 뒤에서 따라가마.
지들끼리 슝~ 가버린다. 잘 가네.
초중급으로 이동. 난 무서워서 못 내려가겄다..
니들끼리 타고 오거라..
이틀째는 2:1 강습으로. 선생님 고생하십쇼!
체크아웃하고 바로 집에오기 아쉬우니까 동해 바다 구경하고 오자.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H동 꼭대기에 위치한 “더 스카이” 재방문.
여기 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데 음식 맛이 별로다. 이전에 부페로 운영할때가 더 나았던 것 같은데 말이지..
배부르니까 경포해변으로 잠시 나와본다. 바람이 차다. 역시 겨울바다구만.
커피 한잔하러 조금 북상해서 사천진해변의 “곳” 방문. 잠시 바다 구경…
겨울이라 한적하네…
옥상의 천국의 계단에도 사진 찍는 사람이 없고…
젊은이들은 추운줄도 모르고 옥상 테라스에서 한가롭도다!

어째 애들이 클수록 동해로 잘 안가게 되는구나.
이제 바다 들어가서 놀 나이가 아니라서 그런가..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