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남해 솔비치” 방문.
완공되길 해마다 기다렸는데 참 오래도 걸렸구나.

요거 생기면 시골 부모님들과 자주 오려고 했었는데 글렀다.
호텔과 빌라만 들어왔다. 콘도타입이 없으니 숙박비,식비 급상승! 다시 올 일이 있을지 모르겠구나…

비오는 오후에 체크인.
우리 룸에서 보는 뷰. 설리해수욕장뷰..
수영장에서 보는 뷰는 이쁠것 같네. 수영장 유료임에도 가주려고 했는데 애들이 안간다고…
특이하게 아이스링크가 있어서 가봤으나.. 얼음 아니고 돌판위에 달리는거라 스피드도 안나고 재미도 없고 힘만 든다고..
빌라도 프라이빗 하지 않은게 함정. 빌라 테라스와 풀이 위에서 잘 내려다 보인다.
저 끝에 레스토랑인가 보다!
호텔이라서 헬스장도 있다. 신상이라 완전 깨끗한 머신들. 운동화 챙겨와서 1시간 운동해주심..
호텔동에서 빌라동으로 넘어가는 브리지에 있는 공간.
저녁은 밖에서 간단하게 먹고 비스트로 “게미” 방문. 가볍게 술한잔 하기로..
여기는 불들어오니까 이쁘다!
뒷날 아침…날씨가 좋아졌다.
“사도”라는 섬인데 모래해변이 살짝 있는 저곳이 스노클링 포인트!
설리해수욕장에 카약을 타고 저곳으로 가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상품이 있다. 소노에 있는건 아니고 설리해수욕장에 업체가 있다. 예전부터 있었음…
이왕 왔으니 비싸지만 조식도 먹고..
요즘 보기 힘든 두분의 다정한 모습.
설리해수욕장. 저기 길게 나와있는 곳이 카약 출발하는 지점.
저 해수욕장을 솔비치에서 걸어서 왔다갔다 할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불가능하다.
돌아가야해서 저래보여도 꽤 먼 거리…
바다에 사도로 놀러가는 카약들 지나가고 있네.
비스트로 “게미” 야외는 좀 잘 해놨다.
차 한잔 하고 갑시다~
언덕위에 산책로를 만들어놨는데 계단이 많아서 빡시다는거…
솔비치에서 돌아오는 길에 밥먹으로 “독일마을” 방문.
원래 가던 “완벽한인생”이 문을 닫았다. 쿤스트라운지에서 잠시 쉬어간다…

남해솔비치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많이 아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