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물놀이 즐기지 않는 따님들이라 동남아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방학인데 여행 안가서 심심하다는 애들 데리고 1주일만에 후다닥 준비해서 갑자기 떠난 나트랑 여행!
8월12일 저녁 출발, 18일 새벽 인천 리턴. 나름 5박 스케쥴이다.
얼마전 나트랑 다녀온 회사 후배에게 베나자VIP 카드까지 빌려서 출발~

나름 빠른 스케쥴인 진에어 타고 간다.
대한항공 새로운 로고구나..

13일 00:10분 도착은 제대로 했는데 말이지..
입국심사도 우려와 달리 빠르게 완료했는데 말이지..
짐나오는데 1시간 넘게 걸렸다! 한국공항에선 상상도 못할 일인데..
진에어 탑승한다면 “우선수하물” 서비스 구매하길!
그나마 택시는 그랩으로 바로 잡을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할까..

한참을 달려 깜깜한 밤에 호텔 도착해서 일단 한숨 자고…
첫 숙소는 나트랑 시내의 저렴한 “멜리아빈펄엠파이어”.
기상! 꽤 높은 층이었구나.
호텔 수영장이 바로 보인다.
가볍게 모닝 산책을 나가볼까나. 오토바이 행렬을 보니 베트남에 온게 맞구나.
그래도 다낭보다는 오토바이가 적은듯…
아침부터 해변에는 사람이 제법 많다. 대부분 러시아 사람들~
나트랑 유명한 커피숍인듯. 들어가서 구경하고 그냥 나왔다. 베트남치고 가격대가 좀 있는듯..
조식 맛있게 냠냠하고. 베트남 왔으니 쌀국수 먹어야지~
여기가 베트남인지 한국인지 모를 거리를 지나서…
수원에도 있는 스타필드가 여기에도 있구낭..ㅋㅋ
대충 걸어다니며 좋아보이는 마사지샵 “웰스파” 방문.
오전 마사지는 할인도 되고 한가해요~
마사지 끝나고 내어준 과자. 뭔지 모르겠지만 엄청 맛있는데? 코코넛 과육 튀긴건가…
마사지받고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맛있는거 먹으러 갑시다.
나트랑 첫 외식은 “씀모이가든”
유명한 식당은 대부분 한글 간판과 메뉴판이 있다. 심지어 SKT멤버십 할인되는 가게도 많다.
나름 비싼 가게.. 카톡으로 배달주문 가능함!
애들은 숙소에서 좀 쉰다고 하여 냅두고 담시장으로 쇼핑하러.
입구에서 코코넛커피 한잔 해주고..
담시장 시작부터 질러 봅시다~
휴~ 한국 사람들 다 입고 다니는거. 나도 하나 사봤다!
애들이 많이 부러워하는데?
담시장앞 망고. 비오고해서 급하게 좀 샀는데… 여기 좀 비싸고 맛도 그닥이다.
비가 쏟아져서 걱정하는 기특한 애들과 다시 합류…
저녁밥은 해산물식당을 가보자.
어딜 갈까 하다 MOC식당으로 정하고 호텔앞을 나섰더니 자전거인력거인 “씨클로” 영업이 들어온다.
가격 흥정 잘 하고 타고 가기로… 10분도 안탄것 같지만 비온뒤 후텁지근한 날씨에 시원하게 잘 온듯.\
슝슝~ 나름 재밌게 잘 왔다.
예약없이 왔더니 대기가 좀 되는군! SKT 할인이 되더라~
랍스터를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
요거 맛있음!!!
집에 바로가기 아쉬워서 해변 산책을 가보아요.
푸켓에서의 철판아이스크림 추억을 떠올리면 기다렸는데… 뭔가 많이 다르군요!
해변앞 광장…
저 멀리 빈펄랜드 불빛과 바로 앞 불쇼!
공원 나무 특이하게도 잘라놨다. 다니다보면 이렇게 요상하게 자른 나무들이 많아서 신가~
나트랑은 딱히 갈만한 곳이 없지만 그래도 왔으니 한곳 정도는 가주려고 “포나가르사원” 방문.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 단지다.
사원보다 요 나무가 더 신기한데..
한국 사람들 많아서 아무나 잡고 핸드폰주고 가족 사진 찍기.
기도하는 사원이기에 안쪽은 드레스코드를 맞추고 들어갈수 있다.
옆에 옷이 진열되어 있기에 입고 들어가면 되는데 볼건 없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모델 해주셔서 감사~
나트랑 시내방향 한번 봐주고 리턴~
택시타고 다시 시내로 복귀. 여기도 친절한 한글 안내문.
시내에서 캄란 가는게 그랩보다 조금 싼것 같다. 카톡으로 부르면 바로 온다.
전날 못산 기념품을 조금 더 사볼까요.
담시장보다는 훨씬 비싸지만 시내에 있고 품질도 조금 더 좋은 “슈렉” 기념품점.
안좋아할줄 알았는데 가족 단체복이 부러웠나보다. 여기서 하나씩 비싸게 장만했다.
여기는 베나자VIP카드 할인이 된다.
사모님은 근처 명품샵에서 프라다 가방도 하나 사시고…
나트랑 시내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딤섬먹으로 “청안딤섬” 방문.
근데 사진에서 보던 것과 좀 달라서 당황했는데 나트랑 시내에 청안딤섬이 두곳이었다.
여기가 본점인데 좁은 이층 건물이고 지점은 넓게 확장한 곳인듯..
와우~ 맛있는데! 잘 먹었다…

이제 짐챙겨서 캄란으로 호캉스 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