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았던 9월말 일요일.
오랫만에 가족 모두 자전거 타러 출동이다.
오늘 코스는 남한강자전거길 여주보-이포보 구간 왕복 20km 정도다.

여주보 건너편 천남지구공원에서 출발. 날씨 엄청 좋은데~
사모님은 무릎이 아프셔서 공원에서 혼자 여유를 즐기라고 냅두고 셋이서 출발!
자전거 타는 목적은 과자를 먹기 위함?
예전에는 오르막도 문제없이 잘 왔는데 중학생 되더니 중력을 이겨내기 힘들어졌나보다.
다인이가 힘들어해서 중도 포기! 둘이서 왔던 길로 돌려보내고…
나혼자 빡시게 달려서 이포보 도착!
당남리섬에 꽃이 아직 덜 피었다. 10월은 되어야 이쁠듯..
당남리섬 풀밭…
애들 걱정되어 힘들게 달려왔는데 돌려보낸 애들은 멀리 못가고 벤치에서 노닥거리고 있었다!
이래서 위치추적이 필요한건가…
원점 회귀 완료. 평온한 천남지구공원.
자리깔고 누워서 해질녁 여유도 즐겨보고…

당분간 애들 데리고 자전거는 쉬엄쉬엄 타야하나봐.
사모님은 무릎이 아파서 자전거 피하는데.
나혼자 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