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임진각에 바람동산이 처음 생겼을때 가보고 두번째 투어~
더운 날씨에 습기도 많고 하늘이 그때처럼 맑지 않아서 아쉬웠던 하루.
사진찍는거보다 그저 시원한 음료수와 그늘이 더 그리웠던 더운 날.

수색역에서 임진각까지 기차타고 한시간~

저 다리를 건너면 DMZ다. 신분증 안가지고 가서 다음으로 미뤄서 조금 아쉬움~

바람동산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까페 “안녕”..팥빙수를 팔지 않는 배신을~

사람들의 여유있는 주말~
수평 맞추기 힘드네. 역시 세상이 나를 향해 3도쯤 기울어져 있는게 분명하다…

다음에 맑은 날 광각들고 다시 가봐야지.
센서 청소하러 가야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