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임진각에 바람동산이 처음 생겼을때 가보고 두번째 투어~
더운 날씨에 습기도 많고 하늘이 그때처럼 맑지 않아서 아쉬웠던 하루.
사진찍는거보다 그저 시원한 음료수와 그늘이 더 그리웠던 더운 날.

수색역에서 임진각까지 기차타고 한시간~


저 다리를 건너면 DMZ다. 신분증 안가지고 가서 다음으로 미뤄서 조금 아쉬움~





바람동산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까페 “안녕”..팥빙수를 팔지 않는 배신을~






사람들의 여유있는 주말~
수평 맞추기 힘드네. 역시 세상이 나를 향해 3도쯤 기울어져 있는게 분명하다…
다음에 맑은 날 광각들고 다시 가봐야지.
센서 청소하러 가야겠구만…
워냠
시계 반대방향으로 3도 정도 기울이는 포토샵액션을 만들어 놓는건 어때? ^^
이호한
액션이라도 편집하는거 너무 귀찮아~
그냥 대충 살래. 사진 편집할 시간에 잠이나 더 자야지^^
prettyi
바람개비 사진들 이쁘다…안더웠어??
이호한
너무 더워서 그냥 몇장 찍은 다음에 계속 그늘에서 노닥거렸지..
clara
사진먼저 보다가 어딘가 했습니다…. ㅜㅜ
임진각….ㅠㅠ
당장은 못 가겠군요…
애들이 너무 시원해 보입니다…
박경희
나도나도 저 바람개비.
3호선 타고 몽롱하게 출근하면서 가보고 싶다 했는데..
이호한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의 하늘이 눈부시게 푸른날 찾아가면 딱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