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외할아버지 돌아가셔서 내려간 하동…
조금 일찍 도착해버려서 잠시 섬진강을 돌아봤다.

주방 창가에 얌전히 놓여 익기를 기다리는 대봉감들. 가운데 한녀석만 익었다.

올해는 감이 많이 열려서 나무들이 힘들어하는구만…


역시 섬진강은 꽃피는 봄이 제격인가보다.

하동송림 앞 백사장에서 노는 애들…소풍왔나보다.

왼쪽으로는 하동송림인데 시간관계상 못 들어가봤음…
저기 보이는 철로의 왼쪽은 경상도 오른쪽은 전라도 되겠다.
렌즈 청소는 언제 하지 ^^
prettyi
저 감;;;; 식욕을 돋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