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며칠 전에 유진이 동생이 태어나서 유진이는 시골에서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살고 있다.
엄마 아빠 없어도 어찌나 잘 놀던지.
이제 한달도 훨씬 넘어서 완전 시골 애기 다 됐다는 소문이~
이제 말도 잘해서 전화기에 대고 “큰 아빠 사랑해요”를 외치곤 한다…ㅋㅋ

호비가 “으헝~”하는 모습이란다…
유아놀이 비디오에 등장하는 호랑이가 호비… 비디오 같이 봤는데 은근 재밌다^^

유진의 사진찍는 기본 포즈~

“할아버지 신문 그만보고 놀아주세요~”
옆에는 유진이 덕분에 할아버지가 돼버린 5촌 당숙…

유진이가 좋아하는 고모랑~
고모가 오기 전까진 나만 따라다니더니 고모 오니까 바로 배신이다~

이쁜 옷 입고 엄마한테 가는 날~

마당으로 혼자 내려가다 주저 앉았다..아직 좀 힘든가^^

초점 안 맞아서 아쉬운 사진~
카메라 앞으로 달려오는 바람에 어쩔수가 없었다…

내일이면 엄마 아빠한테 간다는데.
그동안 같이 지내던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이 서운하시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