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이제 혼자 잘 앉아 있어요.
소파도 잡고 일어나고 의자도 잡고 일어나고 아빠도 잡고 일어나고..
손에 닿으면 뭐라고 잡고 일어납니다.
하지만 앉지를 못해서 울어요~ 귀여운 녀석들.

넉넉하던 빨래통이 좁구나. 언제 이렇게 컸니!
너무 광각이라 길쭉하구나~

세수하기 싫단 말이에요~

아빠~ 모자가 좀 큰 것 같은데요? 아빠 모자라서 그래.

배 안 고파. 안 먹을거야. 먹기 싫을 때는 입을 꾹 다물고!

배고플 때 이렇게 크게!

아싸~ 새 차다.

창문 밖에는 뭐가 있을까? 요러다 넘어진다.

점퍼루를 즐길 줄 아는 애기. 유나!

잉~~~ 안아주세요. 사진 그만찍고 안아달란 말야!
아래 이빨 2개 올라온 애기 다인이.

놀러갑시다.

주말엔 아빠 껌딱지가 정답입니다.

아빠가 소파 두개 붙여서 놀이터(?) 만들어줬어요. 그런데 엄마까지 들어와서 너무 좁아요

엄마가 만들어주는 이유식이 젤 맛있어요!

모하니? 미어캣 흉내쟁이들.

빵빵!!

다인이는 이빨 3개, 유나는 1개 올라왔다. 이빨 사진 찍어두고 싶은데 쉬운게 아니네.
날씨도 풀리고 해서 지난주에는 중고나라 매복했다가 라디오플라이어 쿠페도 무려 2대나 장만했다.
마눌님은 웨건이 필요하다고 다시 중고나라 매복중.
날씨 풀리면 아빠가 열심히 끌고 댕겨주마. 체력이 되려나~

다음주부터 어린이집 다니는 애기들.
아직 이렇게 어린데 걱정이 많다. 적응 잘할 수 있으려나~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