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어김없이 애들 아프고 회사일도 바쁘다보니 몇 개월 밀렸네.
2013.10월. 애기들도 18개월차에 들어섰다.
날씨가 좋아서 여기저기 부지런히 놀러 다니고 싶었는데 감기 때문에 작년 갓난애기때보다 못 나가 놀았네.
내년 가을에는 아프지 말고 열심히 놀러 다니자꾸나~

멀리는 못나가도 아파트 놀이터는 자주 갈 수 있다.
제법 그네도 잘 타는 애기들.

밀어주겠다는데 다칠까봐 조마조마..

집에 큰 미끄럼틀도 장만했어요. 신나서 열심히 놀아주심..

기저귀 모자 정도는 이제 혼잔 쓰고 논답니다.

국도 들고 마실 수 있어요.


캬~~맛있다. 밥만 잘 먹으면 좋겠구만.

아빠랑 어린이집 가는 길에 찰칵!!

동네 화랑공원 놀러왔어요. 사람도 없고 햇빛도 좋고…

토요일 문 여는 병원 찾아갔더니 2시간 기다려서 겨우 진료보고..
애기들은 차에서 자길래 숲속 카페로 놀러 왔습니다. 여시관.

흔들흔들~ 재밌구나…


유나는 아파요. 잉!

잡월드에 애기들 놀이터가 있어요. 사람 없어서 참 좋음~

오늘도 아빠랑 어린이집 가는길입니다. 아고 이뻐라~

나뭇잎이 좋아요. 바닥만 보고 빙빙빙!

동네 언니들이 그네도 태워주고 잘 놀아준다네요.
좋은 날씨에 아픈 날이 많아서 아쉬웠던 가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