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 – 26개월
날씨가 좋아서 놀기 좋았던 6월.
공기가 좋지 못해 코찔찔이로 지내는 기간도 길었던 6월.
물놀이가 좋고 여기저기 피어있는 민들레가 많~이 좋은 다인이와 유나!

장미축제 겸 동물 구경하러 서울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 with 서호네

토끼 밥주러 왔는데 뭔 일이 있었는지 이제 안한다고 하네요. 아쉬워라~

조금 더우니까 동물원 안 냇가에 풍덩~ 여기서 한참을 놀았네.

이제 비오면 우산도 이쁘게!

아빠 생일 기념으로 판교메리엇에 밥 먹으러 왔습니다.
한가한 평일이라 8인용 긴 테이블을 우리에게 내어줍니다.
먹을거 별로 없기도 하거니와 애들 때문에 정신이 없었던 생일 저녁.

그래도 여기 맘에 드는지 애기들은 주무시고 가겠답니다.

유나 손에 가시가 안빠져서 주말에 서판교 병원행. 의사는 순식간에 뽑아버리네요..
그러고나서 남의 아파트단지에서 신나게 놀아주십니다.
머리핀 하나 했더니 조금 여자애 같은 다인!


이제 빨래 정도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아가입니다.

운동도 열심히 합니다~

생수병 뚜껑에 구멍만 내줘도 재밌는 장난감으로 변신!

유나야 뭐하니?


찰방찰방! 신난 다인.


민들레가 많~이 좋단다. 한달 내내 민들레만 쫒아다닌것 같네.
정리가 너무 늦었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