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 – 27개월

더워 더워~7월입니다.
어린이집 끝나고 엄마랑 매일 물놀이 하는 녀석들. 완전 부럽구나.
멀리 안가도 물놀이 할데 많아서 좋은 우리 동네.

얼집 앞에 분수 개시. 분수놀이도 이제 제법 잘해요.

유나야 그렇게 재밌니?

아빠 옷은 유나가 먼저 입어봐야 해요!

더운데도 꼭 이렇게 입고 출근하셔야겠단다…땀띠날라.

7월에도 민들레 사냥은 계속. 그나마 우리 단지에 민들레 많아서 다행이다.

집에 가기 전에는 어김없이 물놀이 해줘야지…시원하다~

분당구청앞에 만들어진 물놀이장. 좋구나~

비가 와도 놀건 놀아야죠. 다인!

비가 와도 미끄럼틀은 타야죠. 유나!

물놀이템 득템!!

할아버지 생신이라 남해 가던 길에 인삼랜드휴게소에서.
휴게소만 들어가면 기본 두시간..

올라오던 길에 죽암휴게소에서.
여기 원래는 멍멍이들 놀이터인데 애들만 이러고 놀고 있다.ㅋㅋ

휴게소에서 핫바도 먹고. 다 컸구만~

동네 식당에 고기 먹으러 왔어요. 마당에 사슴이 돌아다님..

식당 옆 카페에는 멍멍이들이 누워있는데 애들이 참 좋아한다.

엄마가 밥하기 싫은 주말 저녁엔 외식을. 판교 허디거디!
시크하게 빵을 드시는 유나양.

장난꾸러기 다인양.

집안에서 이게 뭐하는 짓임? 밖에서 놀려고 바람 넣어놨더니…

완전 재밌어요!

피곤한데 잠깐 쉬었다 가요.

엄마랑 잡월드에서. 비 조금 온다고 비옷도 개시!

룰루랄라! 여름을 좀 즐길 줄 아는 다인.

어린이집 물놀이 행사. 엄마가 파파라치 하러 백통들고 갔는데 겨우 이거 찍어왔다.
날씨 때문에 안할것 같다고 철수 했는데 정작 얼집 사진에는 물놀이 하는게 있더라는.
얼집 앞이 이렇게 놀이터라 놀기엔 참 좋지.
울 애들은 왼쪽 나무 아래에서 선생님하고 팝콘 드시고 계심…ㅋㅋ

애들하고 놀아주느라 엄마는 땀이 줄줄 흐르고 살은 빠지는데 요 녀석들은 나날이 개구쟁이가 되어 간다.
활동량은 아들 키우는 느낌이라고 할까.
8월도 여름이니 물놀이 더 해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