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8월15일

어머니 생신을 맞아 내려간 고향에서.
작년에 고민한 것도 있고 해서 올해는 일찌감치 동네 캠핑장을 예약했다.
동네 계곡에서 노는데 돈 들인다고 한소리 듣더라도 안전한 곳에서 놀기로!
아주 외진 곳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캠핑장 빈자리가 없을 정도더라.
와~ 이런 시골까지 어떻게 왔을까 싶더라는…

할아버지에게 꼭 안겨다니는 유나..

이번엔 엄마에게 안겨서..

작은 아빠랑 놀아요!
술먹고 낮잠이나 자다가 느즈막히 조카들하고만 놀아주는 작은 아빠.

다인이도 신나게~

일찌감치 물놀이 끝내고 샤워하고 놀고 계시는 유진이랑 주완이. 초딩들입니다!

아가들은 잠시 휴식중…

과자 삼매경 삼남매. 도은아! 큰아빠가 지켜주지 못했네. 그래도 니가 젤 편해보여!

해먹의 재미에 푹 빠졌어요.

고기를 구워야 캠핑이죠..

다인이 새 친구 “모기잡는 로봇”이에요.

동생네 부부와 도은이만 남기고 잠은 집에 와서 자는 걸로!